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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지상이 차기작으로 뮤지컬 '모래시계'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의 행보를 이어간다.
한지상은 "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의 첫 무대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기대가 된다. 20년전 느끼셨던 '모래시계'에 대한 감동을 무대에서도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17년 '데스노트' 부터 '나폴레옹'까지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해석과 특유의 디테일한 연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세례를 받은 한지상의 새로운 도전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지상은 공개된 프로필 이미지부터 이미 '태수'의 깊은 눈빛과 감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모래시계'에서도 '태수'의 다양한 감정들을 생동감 있는 연기로 표현, 작품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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