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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맨홀'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의 상큼 에너지 넘치는 비하인드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에서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 등은 넘치는 에너지와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이 막바지에 돌입했지만 누구 하나 지친 기색 없이 꿀눈빛으로 카메라와 아이컨택하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봉필 역의 김재중은 최근 극에서 순경으로 변신, 달리고 범인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힘든 연기를 하고 있음에도 늘 에너지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인상적이다. 유이 역시 카메라에 시선을 고정한 채 꽃미모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커플이 된 진숙과 석태를 연기하는 정혜성과 바로는 비하인드 컷에서도 연인처럼 손을 잡고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김재중과 장미관은 극 중 연적관계이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훈훈한 절친 포스를 풍기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함께 대본을 읽으며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김재중과 장미관, 두 배우가 얼마나 '맨홀'에 몰입하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한편, 봉필이 미래에 갇히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맨홀'은 내일(20일) 밤 10시에 K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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