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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윤종신과 그레이, 정재형이 KBS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 한다.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리얼리티 예능이 될 전망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먼저 추석 연휴 기간에 파일럿으로 선보여질 예정. 세 사람이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담는 등 최근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들의 작업물이 음원 발매로 이어질지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특히 윤종신은 발라드, 그레이는 힙합, 정재형은 클래식으로 전문 분야가 다르고, 각자 다른 매력을 자랑 하기에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른 동료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가능성도 열려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 바다.
게다가 현재 윤종신의 '좋니'와 그레이가 참여한 '시차'가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합 중인 터라 관심은 더욱 뜨겁게 증폭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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