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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영화 만들게 된 계기? 답을 얻어가는 중" [화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9-19 10:0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봉 후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며 인기를 얻고 있는 화제작 '여배우는 오늘도'에서 감독, 갱,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문소리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만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에 등장했다.

이번 화보 속 문소리는 감독이자 배우로서 우아하면서도 힘있는 여성의 모습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블랙 슬리브리스에 와이드 팬츠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강조하고, 짧은 하의의 블랙 보디 수트를 착용해 오랜 시간 다져온 건강한 몸매도 공개했다.

문소리는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속 등장하는 사건이나 인물이 사실은 아니지만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대답했다.

또한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영화 '박하사탕'의 오디션을 통해 영화계에 들어왔고, 모르니까 어떻게 해서든 알려고 애쓰고 슬쩍 해보다 그만두기 보다는 승부를 내고 싶은 마음으로 매달리다 보니 영화를 더 좋아하게 됐다. 스스로에게 '영화를 왜 하는지', '우리 인생에서 영화는 무엇인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 영화를 만들었다. 아직도 답을 얻어가는 중이다." 라고 답했다.

배우 문소리의 깊은 생각을 담은 인터뷰 전문과 우아한 모습을 담은 화보는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www.marieclaire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공식배포처에서 배포되고, 마리끌레르 10월호 별책으로 수록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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