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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빅스 LR의 레오와 라비가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또한 촬영장에서 빅스 LR은 전문 모델 못지않게 어떤 스타일의 옷도 완벽히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피지컬돌'답게 빼어난 외모와 환상적인 몸매 비율이 돋보였다고. 가을 낙엽을 연상시키는 브라운 컬러의 톤을 돋보이게 하는 섹시하면서도 치명적 눈빛이 특히 인상적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빅스 LR은 "저희가 앨범 프로듀싱까지 하다 보니 방향성을 정하고 작업할 수 있었다.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져 다채로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 상반된 느낌의 두 사람이 뭉쳤기에 그 차이에서 오는 시너지 효과가 분명히 있다"라고 바라봤다. 빅스 LR에 이어 솔로 래퍼로 변신을 거듭한 라비는 "아직 생각한 것보다 못 보여드린 게 많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고 여전히 갈증을 느낀다"라고 털어놨다.
가을 남자로 변신한 빅스 LR은 두 번째 미니 앨범 'Whisper(위스퍼)'로 미국 음악 매체인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그룹 빅스의 네 번째 단독 팬미팅 'VIXX의 Starlight Night Live(VNL)' 무대에 설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