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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트와이스가 첫 공식 팬미팅 'ONCE BEGINS'의 개최를 알린 가운데 개인 티저의 첫 주자로 지효, 미나, 채영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티저 속 지효, 미나, 채영은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 의상을 입고서 영롱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번 팬미팅의 콘셉트인 '트와이스와 팬클럽 원스가 함께 다시 데뷔한다'는 취지에 맞게 멤버들은 2년 전 데뷔 의상을 새로운 느낌으로 소화했다.
지난 2015년 10월 20일 데뷔해 곡 '우아하게'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혜성처럼 등장한 트와이스는 이후 'CHEER UP', 'TT', 'KNOCK KNOCK', 'SIGNAL'로 5연속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2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 같은 성과에 트와이스는 항상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돌렸다.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왔던 트와이스가 데뷔 2주년을 보다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데뷔 당시의 초심을 담아 첫 공식 팬미팅 'ONCE BEGINS'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2017년 상반기 'KNOCK KNOCK'과 'SIGNAL'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와 가요 순위 프로그램 정상을 휩쓸며 대세 걸그룹의 위엄을 확고히 한 트와이스는 최근 'TT'에 이어 'CHEER UP'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돌파하며 K팝 여가수 중 최초로 2억뷰 MV를 2개 보유한 팀으로 등극했다.
또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로 현지에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및 27만장 음반 판매량을 돌파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으로 인정 받아 현지에서도 '아시아 넘버원 걸그룹'으로서 위상을 증명했다.
트와이스는 10월 14일과 15일 팬미팅 개최에 이어 18일에는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을 발매하고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일본에 트와이스 열풍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