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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와 황영희가 길 위에서 모녀(母女) 수난을 당했다. 배수지가 황영희와 함께 '수염남' 심완준의 운전을 필사적으로 막다 나동그라진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 속 홍주는 홍주삼겹살에서 어머니 문선을 도와주던 중 한 남성을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홍주 모녀가 운전을 하고 가려는 남성을 필사적으로 말리며 옥신각신하고 있으며, 바닥에 나동그라지는 수난까지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꿈으로 앞날을 미리 보는 홍주가 꿈을 꾼 뒤 일어난 일로, 홍주가 꿈 속에서 본 사람이 정말 현실의 남성이 맞을지에 대한 호기심이 일고 있는 상황. 또한 어떤 내용의 꿈을 꿨기에 이토록 남성을 필사적으로 말렸는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다시 만난 세계'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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