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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카이와 김진경이 서로의 호흡을 밝혔다.
김진경은 "처음에는 엑소 카이라는 이미지가 컸다. 그런데 굉장히 인간적이었다. 내가 많이 떨고 긴장했을 때도 많이 분위기를 풀어줬고 내가 못하거나 했을 때도 격려해주면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고마운 게 많다"고 밝혔다.
카이는 "정말 잘 맞았다. 처음에는 둘 다 많이 떨려서 긴장했는데 서로 의지가 많이 됐다. 날씨가 굉장히 추워서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고생은 많이 했는데 그만큼 분위기는 끈끈해졌다. 모두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이 시골로 전학 가면서 낯설고 두려운 경험을 극복하며 가치 있는 삶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기적 같은 성장통을 담아낸 가슴 따뜻한 힐링 성장드라마다. '거상 김만덕' '도망자 Plan.B' '광고천재 이태백' 등을 연출한 박기호PD와 '반올림'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의 합작품으로 카이(엑소) 백철민 이예현 김진경 기수 안승균 송지현 백은경 전미선 김광식 성병숙 박지연 제이 이창주 정호 등이 출연한다. '안단테'는 24일 오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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