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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유미가 통화중 눈시울을 붉혔다.
전혜빈은 "열심히 하다보면 우리의 진심을 인정받는 순간이 온다. 그때까지 화이팅 하자"고 독려하면서 "자마자 연락해. 언니가 늘 응원한다. 파이팅이야"라고 마지막까지 힘을 줬다.
아유미는 인터뷰에서 "한국에 이제 가족이 없다. 그래서 한국에 들어가면 언니 집에서 늘 신세졌다. 예전부터 언니가 엄마 같은 역할을 많이 해줬다. 그래서 나에겐 언니보다는 엄마 같은 느낌이 드는 특별한 존재다. 한국에 가도 언니네서 지낸다"며 전혜빈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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