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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승현의 소속사 계약 소식이 온 가족을 들뜨게 했다.
부모의 다툼은 옆에 있던 김승현에게로 불똥이 튀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너가 드라마에 많이 나와야 아빠가 소리 안 지르지"라며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여전히 최고의 자리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동료배우들과 비교하며 아쉬워했다.
이에 김승현은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일도 많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10월에 프랑스 칸 등 해외에 출품하는 영화에 출연할 수도 있다는 김승현의 말에 딸 수빈은 "여권을 만들어야지"라고 하는 등 온 가족의 마음은 이미 프랑스로 출발한 듯 들뜬 모습을 보이며 김승현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태도로 대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한편, 김승현과 함께 활동했던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 도중 김승현의 아버지가 특별한 사실을 폭로해 김승현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고 한다. 김승현의 아버지의 폭탄 발언이 무엇이었기에 김승현을 당황시켰는지 오늘(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김승현의 기분 좋은 소식에 가족 모두가 행복해 하는 모습과 김승현 아버지의 폭탄발언이 공개 될 '살림남2'는 오늘(6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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