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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앞둔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비, 엄지를 끝으로 개인 티저 이미지를 모두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오늘(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의 콘셉트를 담은 신비와 엄지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신비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데님 스커트 등을 매치해 통통 튀는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자연스러운 포즈와 눈빛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엄지는 특유의 밝고 상큼한 매력이 더욱 돋보였다. 슬리브리스에 데님 숏팬츠로 풋풋하고 청순한 매력을 지닌 소녀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막내 신비와 엄지를 끝으로 멤버들의 6인 6색 개성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만큼, 여자친구의 첫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여자친구의 첫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는 비 온 뒤의 무지개처럼, 앞으로 더 찬란히 빛날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여자친구만의 감성 무드를 이어갈 예정이다.
타이틀곡 '여름비'는 때론 변덕스럽지만 아름다웠던 여름비에 사랑을 빗대어 투명하게 빛나는 소녀들의 여름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지나간 여름을 회상하며 추억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슈만의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 op.48-1'을 샘플링하여 감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13일 오후 6시,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여름비'로 활동을 시작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