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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부부 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첫 방송에서는 육아에 지친 초보 엄마아빠 장윤주-정승민 부부가 한적한 곳에서 세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 새로운 보금자리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제주 바닷마을 돌담집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게 된 세 가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 서로에 대한 배려심과 다정함이 느껴지는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사랑 가득한 모습에 시청자들도 호평을 전했다. 또, 3년 차 신혼이자 초보 엄마아빠인 이들의 솔직담백한 일상 이야기가 공감지수를 높이고, 장윤주의 잔잔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내레이션이 편안한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첫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3.2%, 최고 4.3%를 기록하고 케이블과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특히 여자 30대 시청률은 평균 4.7%, 최고 5.7%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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