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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마동석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로 관객을 찾는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실화 범죄액션으로 당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범죄도시는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통쾌한 액션물이다.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과 비주얼을 가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연기했으니 많은 기대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범죄도시'는 오는 10월 4일 개봉을 확정 짓고 추석 연휴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 달 영화 '곰탱이' 촬영에 돌입, 쉴 새 없는 작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