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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부산에 떴다…25일 개막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8-01 15:5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BICF)'의 자원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10일간 역대 최장 기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가 더욱 즐겁고 성숙한 페스티벌로 거듭나기 위해 자원봉사단을 모집, 60명의 젊은 감각과 밝은 에너지를 가진 자원봉사단을 선발한 것.

어제(31일) 약 2시간 동안 부산 시청자 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개그맨 조윤호가 사회를 맡았고 서병수 조직위원장과 김준호집행위원장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다함께 하나로 마음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과 위촉장 수여, 최상의 축제 진행을 위한 페스티벌 소개 및 행사 운영 전문교육 등이 이뤄졌다.

특히 매회 축제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서 자원봉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고 자원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김준호 집행위원장 및 부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엇보다 코미디와 국제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자원봉사단의 톡톡 튀는 역량과 청춘의 패기가 엄청나다는 후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관계자는 "발대식에 모인 봉사단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다.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기발한 아이디어를 모으며 효과적인 봉사단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이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코미디 페스티벌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국내 유명 코미디언과 세계적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로 거듭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BICF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매년 부산 전역에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제 5회 BICF는 오는 2017년 8월 25일(금)부터 9월 3일(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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