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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조작'의 최강 파트너 유준상, 전혜빈의 사진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유준상은 요령 없는 사회부 기자 이석민 역을 맡았다. 이석민은 한 때 이름을 날리던 대한일보 스플래시 팀의 팀장이었지만, 지금은 좌천되어 후배들에게도 무시 받으며 역사편찬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 유준상은 까칠한 사회부 기자의 면모부터 사건을 의심하고 파헤치는 날카로운 모습까지 깔끔한 연기로 극의 흡인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극 중 전혜빈은 노련미 넘치는 베테랑 사진기자이자 27개월짜리 아이를 둔 워킹맘 오유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5년 전 스플래시 팀원으로서 이석민과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고, 그의 재기를 응원한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전혜빈은 스타일링부터 연기 변신까지 완벽히 해내며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을 유지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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