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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유준상- 전혜빈, 찰떡 호흡을 기대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8-01 15:3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조작'의 최강 파트너 유준상, 전혜빈의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조작'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준상과 전혜빈은 극강의 비주얼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긍정 에너지를 전달한다. 사진 만으로도 두 배우의 현장에서 연기 호흡이 얼마나 좋을지 가늠케 하며 두 캐릭터의 활약상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유준상은 요령 없는 사회부 기자 이석민 역을 맡았다. 이석민은 한 때 이름을 날리던 대한일보 스플래시 팀의 팀장이었지만, 지금은 좌천되어 후배들에게도 무시 받으며 역사편찬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 유준상은 까칠한 사회부 기자의 면모부터 사건을 의심하고 파헤치는 날카로운 모습까지 깔끔한 연기로 극의 흡인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극 중 전혜빈은 노련미 넘치는 베테랑 사진기자이자 27개월짜리 아이를 둔 워킹맘 오유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5년 전 스플래시 팀원으로서 이석민과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고, 그의 재기를 응원한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전혜빈은 스타일링부터 연기 변신까지 완벽히 해내며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 5, 6회 방송 분에서는 석민이 5년 전 철호(오정세 분)의 죽음에 합리적으로 의심을 갖기 시작하며 사건을 파헤치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를 모았다.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석민이 스플래시 팀의 재건을 이야기하는 듯한 방송 장면이 전파를 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을 유지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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