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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선빈, 그녀에게 위급상황 발생하다?!
이런 그녀가 지난 27일(목)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 2회 말미, 김현준(이준기 분)의 NCI 합류 이후 발생한 고속 열차 인질극 사건에 인질로 잡혀 NCI를 당혹케 만들었다. 또한 인질범의 총구가 유민영의 머리에 겨눠지며 엔딩을 맞아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가 고조된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 "제가 갈게요! 저를 데려 가세요!"라고 다급한 목소리로 인질범 앞에 서 외치는 유민영의 한마디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그녀의 용감한 선택임을 짐작케 한다. 또한 관할경찰서 형사, 언론사 차량부터 숨 가쁘게 움직이는 기동타격대와 저격수의 모습에긴박하게 돌아가는 밖의 상황을 엿 볼 수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읽히고 있다.
이처럼 '크리미널마인드'는 매 회 새로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빠져드는 프로파일링으로 범죄 심리 수사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유민영의 머리에 겨눠진 인질범의 총구와 이를 구하기 위해 나설 NCI요원들의 모습은 내일(2일) 밤 10시 50분 tvN '크리미널마인드' 3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