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단독] 'SNL9', 워너원 위해 기존 틀 깼다…'워너원쇼' 특별 편성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7-08-01 15:27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SNL9'이 '대박 손님'을 맞이해 새로운 멍석을 준비했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tvN 'SNL9' 측은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그룹 워너원을 위해 '워너원쇼'를 기획 중이다. 먼저 '3분 시리즈', '이미지 세포 연구소' 등 코너에 11명의 멤버가 배분되어 출연한다. 여기에 꽁트 등 기존의 골격뿐 아니라, 워너원 11명 전원의 데뷔곡 무대는 물론 특별 무대와 멤버 별 개인기, 숨겨진 장기까지 공개하는 '쇼'의 형태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SNL9'에 출연했던 아이돌 스타들이 '전원 야외' 또는 '전원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했던 것 과는 달리 최초로 '전원 야외, 스튜디오 2원 촬영'에 나서며 방송에 입체감까지 더한다.

담당CP는 "워너원이 11명 완전체로 출연하는 예능은 'SNL9'이 최초일 것"이라며 "이제까지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매력과 몰랐던 재능까지, 눈과 귀가 즐거운 쇼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SNL9' 워너원편은 오는 11일 녹화가 진행되고, 1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예정이다.

ssalek@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