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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의 새 앨범에 참여한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이 전부 베일을 벗었다.
총 11명의 실력파 아티스트가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신인류(Shininryu)' 가창자 라인업에 합류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힙합씬의 떠오르는 루키 뮤지션 서사무엘과 R&B/소울씬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Car, the garden)이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013년 데뷔해 뛰어난 랩과 보컬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서사무엘은 트렌디한 프로듀싱 실력 및 비트 메이킹 능력 등을 앞세워 대세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호소력 짙은 감성 보컬로 '새벽에 어울리는 음색'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면서 수많은 마니아 팬들을 거느린 카더가든 또한 프라이머리를 지원 사격했다.
프라이머리는 기존에도 다수의 프로듀싱 앨범을 통해 오혁, 빈지노, 수란 등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 발굴에 탁월한 안목을 보여줬던 만큼 새 EP 앨범 '신인류(Shininryu)'호에 승선한 새로운 베이스 크루에도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프라이머리는 세련되고 도시적인 사운드를 앞세워 '자니', '씨스루', '?(물음표)', '입장정리', '조만간 봐요', '마네퀸', '아끼지마'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하며 믿고 듣는 프로듀서, 공인된 '차트 메이커'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달 31일에는 프라이머리 및 새 앨범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업로드될 공식 홈페이지 주소도 오픈해 이목을 끌고 있다.
프라이머리가 2년 만에 출시하는 새 EP 앨범 '신인류(Shininryu)'는 오는 8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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