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하와이에서 첫 서핑을 도전하며 애를 먹었다.
1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서퍼들의 천국, 하와이를 즐기기 위한 멤버들의 첫 서핑 도전기가 공개된다.
와이키키 해변을 찾은 멤버들은 하와이에 도착한 이후로 매일 같이 새벽 서핑을 즐긴 '서핑 요정' 정재형의 리드에 따라 첫 도전에 나섰다. 본격적으로 파도에 뛰어들기에 앞서 동작을 배우던 멤버들은 중년의 나이에 첫 도전을 하며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땅 위에서의 오랜 연습을 마치고 바다로 뒤어든 멤버들. 그러나 물 만난 정재형과 달리 연신 바닷물만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서퍼보드 위에서 그대로 얼어붙은 김성주는 엎드린 채로 하와이 망망대해 위를 홀로 떠도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결국 이를 안쓰럽게 지켜보던 정재형은 일일 서핑강사로 변신, 1대 1 강습까지 나섰다는 후문.
과연 멤버들은 서핑을 마스터해 와이키키 해변의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을지, 8월 1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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