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는 2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엘리스 멤버 소희와 가린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시구자 소희는 "어릴 때부터 야구를 정말 좋아했다. 시구의 기회가 생겨 행복하고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가린 역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하트모습을 선보이며 '하트장인돌'로 불리는 신인 걸그룹 '엘리스'는 최근 타이틀곡 '우리 처음'이라는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