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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의 지금껏 본 적 없는 반전 모습이 포착됐다. 폐지 가득한 손수레 끌기에 모델 아르바이트까지, 남주혁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 하백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낯선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폐지 할아버지를 대신해 폐지가 산더미처럼 쌓인 손수레를 끌며 선행에 앞장선 모습은'하백에게 이런 모습이 있구나'하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CF 한 장면처럼 머그잔을 들고 이리저리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마치 화보를 찍는 듯 넘사벽 비주얼을 뽐내며 저절로 시선을 멈추게 한다.
특히 손수 번듯한 '도~온'을 당당하게 내미는 하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직 소아만을 위한 첫 선물 구매를 위해 자신만만하게 돈을 내미는 모습에서는 '비장미'까지 느껴지는 등 진정한 사랑꾼다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과연 하백이 첫 구매한 선물은 무엇인지, 하백의 선물에 소아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하백이 또 다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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