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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밴드 버즈 보컬 민경훈이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강호동과 어색한 사이임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민경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를 통해 '라디오스타'에 7년 반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민경훈은 '라디오스타' 출연이 확정된 후 걱정이 가득해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병원신세(?)까지 졌음을 고백하는 등 남다른 긴장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아는 형님' 출연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민경훈은 강호동과의 어색한 사이를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민경훈은 "연락처를 아직도 몰라요"라며 강호동과 사석에서 전혀 교류가 없음을 밝힘과 동시에 친해지고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강호동과의 사이에 대한 민경훈의 고백은 2일 밤 11시 10분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