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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 1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합류한 정유석이 출생의 비밀을 고백했다.
이어 정유석은 친 누나와 같은 해에 초등학교 입학은 물론, 같은 반을 했던 경험도 있다고 말해 청춘들의 놀라움을 샀다. 정유석은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자신을 친구의 동생으로만 봤던 짝사랑 상대와는 결국 이뤄지지 못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유석은 청춘들을 위해 친누나 사진을 공개, 정유석의 친누나는 이연수를 닮은 선한 인상과 함께 우월한 미모를 자랑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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