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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이상민, 신정환 언급 “7년 만에 복귀…걱정 안하고 있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8-01 10:48



이상민이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 신정환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7년 만에 복귀를 선언한 신정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 신정환은 불법 해외 원정 도박, 뎅기열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상민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7년 전과 지금하고 방송체계가 많이 바뀌었다"면서 "과거에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웃음 포인트만 잡아주면 일주일 내내 화제가 됐다. 하지만 지금은 SNS를 통해 볼 수 있는 웃음 코드가 상당히 많아졌다. 특히나 프로그램이 주는 영향력보다는 프로그램 내에서 보여주는 웃음 포인트들이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신정환의 경우, 새로운 분위기를 따라가지 못하면 비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대중들의 냉정한 평가에 신정환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신정환을 걱정했다.

이를 들은 MC 한은정은 "신정환도 걱정을 많이 하고 있나"라고 말을 꺼냈고, 이에 이상민은 "걱정을 안 하는 성격이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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