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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국민 남친' 에릭남과 '청순의 아이콘' 정채연이 '남사친X여사친 탐구소'를 오픈한다. Mnet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내 사람친구의 연애'가 첫 방송 D-7을 맞아 예습프로그램으로 스페셜 방송을 하는 것.
에릭남과 정채연은 친한 남사친-여사친 사이임을 밝히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 사람친구 사이의 연애상담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시청자의 사연에 몰입해 진지하게 고민상담을 해주며 입장 정리에 관한 팁을 전수했다고. 또한 주변의 남사친-여사친에게 얼마나 마음이 오픈 되어 있는 타입인지를 알아보는 테스트에 솔직한 답변을 해 이목을 집중시킴은 물론, 애매한 친구 사에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블록게임을 함께 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제작진은 "'내 사람친구의 연애'의 주제이자 남녀 사이 영원한 화두인 남사친-여사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워밍업의 의미로 '남사친X여사친 탐구소'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한 번쯤은 겪어본 고민을 워너비 남사친-여사친인 에릭남과 정채연, 그리고 메이스 연애 컨설턴트와 함께 나눠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8일(화)부터 방송되는 본편에서는 8명의 출연자들과 함께 그 실전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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