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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 여름 안방극장에 로맨틱코미디 열풍을 불러 일으킬 드라마 '싱글와이프'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두 가지 포스터는 엄현경과 성혁, 곽희성 세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웨딩드레스 안에 빨간색 꽃무늬가 그려진 몸빼 바지를 입은 엄현경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다른 포스터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미를 뽐내는 엄현경과 그의 부케를 차지하려 하는 두 남자의 모습이 담겨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싱글와이프'는 재벌 2세와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주인공이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다시 이혼하기 위한 이중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8월 23일 오후 9시 드라맥스, UMAX를 통해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