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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9월 사이판 포상휴가 떠난다 "100% 자유여행"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8-01 17:59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맛있는 녀석들>이 9월 말 사이판으로 포상휴가 겸 해외촬영을 떠난다.

<맛있는 녀석들>을 방송하고 있는 코미디TV 측은 "2년 6개월 여간 휴식기간 없이 프로그램 제작에 매진해온 <맛있는 녀석들> 출연자와 제작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사이판으로 3박 4일간 포상휴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은 "이번 포상휴가가 촬영을 겸하가는 하지만 포상휴가의 의미가 더 크기 때문에 정해진 구성없이 출연자에게 모든 걸 맡기는 자유도 100%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로 떠나는 맛녀석이 어떤 공항패션을 선보일지 또 해외에서 어떤 재미를 만끽할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2015년 1월 30일 첫 방송됐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먹방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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