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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김아중 "긴장하지 않는 김남길, 부럽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8-01 14:35


배우 김남길과 김아중이 1일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은 조선 최고의 침술가로 불렸던 실존인물 허임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참신한 이야기로 올 여름 시청자를 찾는다. 가까이 하기에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의학남녀의 좌충우돌 만남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8.01/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아중이 파트너 김남길에 대해 말했다.

김아중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발표회에서 "김남길씨의 전작을 보면서 정말 잘한다. 매력있다고 느꼈는데 그런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볼수있어서 반가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미 오빠는 이미 굉장히 릴렉스 되어 있다. 긴장을 많이 하지 않고 하더라도 티가 나지 않는다. 굉장히 편안하게 주위 사람들도 편안하게 해준다. 그런 모습이 부럽고 배울점이라고 생긱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연경(김아중)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 왕복 메디활극.

'마이 시크릿 호텔'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연출한 홍종찬 PD가 메가폰을 잡고 '여왕의 교실'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썼다. 김남길 김아중 유민규 문가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며 매주 토, 일요일 전파를 탄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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