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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올리브 '섬총사'가 월요일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은 예능감 넘치는 이규한의 등장이 재미를 더했다. 평소 강호동과 친분이 있던 이규한이 갑자기 영산도에 찾아들어 강호동을 놀래켰던 것. 넘치는 입담으로 능청스럽게 멤버들의 배꼽낚시에 나선 이규한은 섬총사 멤버들과 김뢰하를 사로잡았다.
뭐니뭐니해도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네버엔딩 생일 파티였다. 정용화는 그날이 김희선의 생일이란 것을 알고 흑산도에 나가 몰래 생일파티를 준비해왔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용화는 정겨운 파이를 쌓아 서프라이즈 생일 케익으로 김희선을 감동시켰다. 감동도 잠시, 이날은 강호동의 음력생일이었기도 했던 것. 곧이어 강호동을 위한 생일 노래가 이어졌다. 끝나나 했던 생일파티는 정용화와 이규한도 모두 비슷한 시기에 생일이란걸 알게되며 네버엔딩 생일파티로 이어져 폭소를 안겼다.
월요일밤 월요병 치유제로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올리브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밤 9시30분 tvN과 올리브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