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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박보람이 열애설이 났던 서사무엘에 대해 "음악적으로 존경한다. 친구일뿐이다"라고 밝혔다.
박보람은 영감을 얻는 것에 대해 "이야기 들어주는 것을 좋아한다. 친구들 고민 상담 같은 것을 베껴온다. 영화를 보고 영감을 얻는다. 경험도 조금 있다. 연애는 항상 새드엔딩인 것 같다"며 웃었다.
신보 '오렌지문'은 외모는 물론 음악, 퍼포먼스 등 한층 더 무르익은 박보람의 성장을 의미하는 앨범으로, 기존의 상큼하고 발랄한 소녀에서 성숙해진 숙녀의 모습으로 변화한 박보람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박보람은 사랑에 빠진 여성의 감정을 통통 튀는 가사로 녹여낸 3번 트랙 '아이러니'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 깊어진 감성과 음악적인 성장 등 이전보다 한층 더 무르익은 아티스트 박보람으로서의 모습을 오롯이 보여줄 계획이다.
박보람의 두 번째 미니앨범 'ORANGE MOON'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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