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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정시아 딸 서우 앞에서 오빠미를 뽐냈다.
서우를 본 승재는 무 척 반가워 하는 모습. 서우와 서울숲으로 떠난 승재는 6살인 서우에게 "난 다섯 살 반"이라며 나이를 한 살 많게 얘기하거나 간식을 입에 직접 넣어주고, 벌레를 무서워하면서도 서우 앞에서 개미에게 돌고리 소리를 내며 물리쳐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때 고지용이 서우에게 "남자친구 있느냐"고 물었고, 서우는 "있다"며 "저랑 결혼한대요"라고 수줍게 말해 승재를 당황하게 했다. 승재는 못들은 척 하며 "응가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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