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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하백의신부' 남주혁이 신세경에게 "널 버리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하백은 "여기서 돌아서면 난 널 놓을 거야. 버린다는 뜻"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소아는 "그거 듣던 중 반가운 소리"라며 돌아섰다.
하지만 사무실의 유상유(신재훈)과 전화를 하던 소아의 귀에 알수없는 소리들이 들렸다. 누군가가 "넌 이제 큰일났어. 저분이 누군줄 알고"라며 말을 건넨 것. 소아는 하백 일행인줄 알고 "이 사람들이 진짜!"라며 돌아봤지만, 그들은 이미 멀리 떨어진 뒤였다. 소아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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