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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의 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급 스케일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현장을 살핀 뒤 충격에 빠진 출연진들의 모습이 비춰지며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시신일 수도 있어, 큰 사건을 맡은 것 같다"라는 섬뜩한 대사와 정체를 알 수 없는 폐가를 살펴보는 순경 4인방의 모습에서 시선을 뗄 수 없다. 긴장감 넘치는 상황 전개와 연출로 한 편의 스릴러 영화급 티저를 선사해 '시골경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MBC에브리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경찰서 관할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진안의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출연진들이 경찰관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은 오는 7월 17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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