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예가중계' 걸그룹 에이핑크 측이 협박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16일 KBS2 '연예가중계'는 에이핑크 협박 사건을 다뤘다.
에이핑크 협박범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살해 협박은 했지만 그럴 의도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A 관계자는 "2주 정도 업무를 방해할 정도로 전화가 와서 더이상 전화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컴백은 팬들과의 약속이다.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변호사는 "실제 살해 의도가 없더라도 협박죄는 성립한다"면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상세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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