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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셰프 레이먼킴이 딸의 현재 상태를 전하며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레이먼킴-김지우 부부는 지난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국으로 출발하려는 비행기에서 딸이 호흡 곤란 증세를 겪은 사실을 SNS에 공개했다.
이와 함께 레이먼킴-김지우 부부는 "당시 승객 중 한 명이었던 의사의 도움으로 응급조치를 받고 비행기에서 내려 병원에서 회복할 수 있었다"며 의사와 함께 비행기 지연 당시 배려해준 승객과 승무원 등에 대한 사과와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정말 여러분 덕분에 저희 딸아이가 아주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서 병원에서 잘 검사 받고 있고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 모든 분들의, 또 모르는 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큰 관심과 걱정 덕분에 제가 앞으로 얼마나 좋은 사람으로 살아야 하고, 한것도 없는 제가 얼마나 살만한 세상에 살고 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열심히 살아서 어떻게라도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한분한분 감사 인사 못드려 죄송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if you love life, life will love you back. 정말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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