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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결승곡이 음원으로 출시된다.
결승곡 중 'Super Hot'은 레드벨벳, 샤이니, 아이오아이, B1A4, 걸스데이의 곡들을 작업한 스타 작곡가 라이언전과 소녀시대-TTS, 일본 아이돌 아라시의 곡을 작업한 Fredrik "Figge" Bostrom이 참여한 퓨쳐 디스코 펑크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불타는 마음을 메가톤급으로 표현한 중독성 강한 후크가 있는 곡이다.
다른 결승곡 'Hands on me'는 R&B를 기반으로 한 펑키한 리듬의 댄스팝이다. Beyonce, Chris Brown, Justin Timberlake 등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와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DEEZ가 합작해 완성도 있는 사운드를 보여준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마지막 데뷔 평가 무대에 임하는 연습생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오늘은 다른 어떤 것도 신경 쓰지 말고 함께 춤을 추자'는 마음을 그루비한 리듬에 담아 냈다.
콘셉트 평가 5곡 음원 발매 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줄세우기를, 특히 '네버'는 음원차트 올킬을 하는 등 인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결승곡들도 그 인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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