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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스타K7' 출신 길민지가 나율(NAYUL)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왔다.
나율은 '슈퍼스타K7'에서 처음 얼굴을 알렸다. 버클리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후 국내로 돌아온 나율은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가수 박정현 전국 투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쌓아온 바 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나율은 신곡 '시작은 설레임'을 발매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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