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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왕은 사랑한다'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사진 속에는 주연배우 임시완 윤아 홍종현이 잠깐의 휴식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은은한 꽃무늬가 그려진 한복을 입은 윤아의 모습과 관복을 입은 임시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임시완-임윤아-홍종현-오민석-정보석-장영남-김호진 등이 출연한다.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왕원(임시완)과 강직한 품성,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린(홍종현)의 '브로맨스'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산(윤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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