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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님과함께2' 송은이-김영철의 가상 결혼에 윤정수-김숙이 분노했다.
송은이의 고백에 윤정수-김숙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내 김숙은 "여태까지 숨기고 있었냐. 상대는 누구냐"며 배신감에 분노를 표했다.
거듭 사과하던 송은이는 가상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어 김영철이 등장했다. 김영철은 최근 발표한 곡인 '따르릉'을 부르며 등장했고, 김숙은 "난 안 볼란다. 저 사람은 아닐 거다. 몰래카메라다"라며 고개를 돌렸다. 윤정수도 "얘는 안 된다"고 격렬하게 반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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