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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디오스타' 박탐희가 '연예계 대표 애처가' 션의 사랑꾼 면모를 공개했다.
가희도 "정혜영과 함께 가정, 육아 얘기를 하는데 정혜영은 아이가 넷인데도 사람 손 빌리지 않고 혼자 다 키웠다"며 "밤 중 수유도 해본 적이 없다더라. 모유 수유하면서 유축해둔 걸로 션이 다 했다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탐희는 "정혜영과 같이 고민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눈물을 흘려서 왔구나 싶었다. 근데 '나는 아직도 내 남편이 너무 좋아'라면서 울었다. 이게 정말 고민이었던 거다"라며 "이후부터 우리는 서로 마음 상하지 않으려고 세 종류의 남자가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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