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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디오스타' 윤현숙이 김태희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윤현숙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촬영 때 김태희 스타일링을 해줬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새 옷 같지 않은 느낌을 강조했다. 극 중에서 가난한 유학생으로 나와서 일부러 옷을 막 구겼다. 김태희가 입기 전에 항상 내가 먼저 입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태희의 웨딩 메이크업을 담당한 정샘물은 결혼식 당일 비의 반응에 대해 "김태희를 바라보는 눈이 사랑스러워서 어쩔 줄 몰라 하더라. 계속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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