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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투맨쇼'가 라디오 최초로 DJ와 청취자가 3kg을 함께 감량하는 '다이어트 클럽'을 진행한다.
이번 '투맨쇼-다이어트 클럽'은 한달 동안 진행된다. 한달 뒤 DJ와 게스트가 목표한 몸무게를 달성하지 못 할 경우 윤형빈은 청취자에게 치킨 30마리를, 양세형은 공기청정기 1대, 양세찬은 미니선풍기 30대, 장도연은 텀블러 10개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투맨쇼 다이어트클럽의 참가 신청은 '투맨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DJ 윤형빈과 양세형은 다이어트에 실패해 청취자들에게 피자를 배송한 적이 있다. 당시 약속한 날짜가 되어 스튜디오에 체중계가 준비되자 당시 DJ들은 약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트렸다. 한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두번째 도전하는 '투맨쇼'의 '다이어트 클럽 시즌2'는 어떻게 될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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