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SF9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SF9은 오는 8월 2일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 4일 도쿄 토요스 PIT에서 각각 단독 콘서트 '팡파레(Fanfar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는 6월 일본 첫 번째 싱글 '팡파레(Fanfare)' 발매를 기념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데뷔 이후 10개월 만에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SF9만의 칼군무를 선보이며 일본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SF9은 지난 4월 도쿄에서 열렸던 첫 쇼케이스에서 수용 인원의 10배가 넘는 팬들이 몰린 가운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또한 지난 19일 개최된 '케이콘 2017 재팬(KCON 2017 JAPAN)'에서는 미니 라이브 및 토크쇼 등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SF9은 6월 7일 일본 데뷔 싱글 발매에 이어 6월 16일 방콕을 시작으로 마닐라(18일), 싱가포르(30일), 타이베이(7월 9일), 홍콩(7월 16일) 등 아시아 총 5개 도시에서 '2017 SF9 비 마이 판타지 아시아 팬미팅 투어(BE MY FANTASY ASIA FAN MEETING TOUR)'를 진행하며 아시아 전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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