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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뭉쳐야 뜬다' 이경규의 셀프 카메라에 반려견 두치가 깜짝 등장했다.
이경규는 계속해서 자신의 곁을 맴도는 반려견 '두치'를 향해 "두치야, 아빠 호주 간다"라며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두치는 가지 말라는 듯 이경규의 여행 가방 위로 올라앉아 짐 싸는 것을 방해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이경규는 '뭉쳐야 뜬다' 사상 처음으로 캐리어 두 개에 짐을 가득 채워 눈길을 끌었다. 그중 하나의 캐리어에는 각종 약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
'유명견' 두치는 이름값에 걸맞게 이경규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넘치는 애교로 예능 대부의 반려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연예계 대표 '개 아빠'다운 모습을 담은 이경규의 셀프카메라는 오늘(23일) 밤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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