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모두가 용의자"…'비밀의숲' 조승우X배두나 포스터, 이 조합 떨린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05-23 09:45 | 최종수정 2017-05-23 09:45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 토일극 '비밀의 숲'이 배두나와 조승우의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3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차가운 눈빛의 조승우와 날카로운 표정의 배두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여기에 포스터 정중앙에는 '설계된 진실,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다'라는 메인 카피가 담겨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밀의 숲' 제작진은 "오늘(23일) 공개된 2인 포스터는 도심의 어두운 곳에 가려진 비밀을 파헤치려는 검사 조승우, 형사 배두나. 그리고 그 비밀에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주변 인물들이 얽혀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조승우, 배두나가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밀의 숲' 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와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 드라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주인공들의 만남에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밀의 숲'은 6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