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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5월, 새 앨범 발매 후 쉴 틈 없이 분주하게 활동 중인 위너의 이승훈을 피사체 삼아 컨템포러리한 감성으로 가득한 화보를 공개했다.
인터뷰 내내 스물 여섯의 이승훈은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승훈의 열정은 이번 컴백 활동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YG 최초로 8주 간이나 활동을 해요. 덕분에 팬들을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늘었죠. 일정이 많아 피곤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진 않아요. 매 순간이 즐겁죠."
지금은 이렇게 싱글벙글 웃고 있지만 컴백을 준비하면서 고민도 많았다. 하지만 'REALLY REALLY' 공개 이후 그는 한시름을 놓았다. 위너의 컴백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 덕분이다. "우리가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해답은 역시 팬들이 내려주는 것 같아요. 좋은 반응이 곧 올바른 방향인 거죠." 유난스런 팬 사랑으로 유명한 그는 인터뷰 내내 팬 이야기를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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