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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의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6종 세트'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남지현은 극중 살인 용의자 누명을 썼던 과거가 있는 변호사 은봉희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받으며 매회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남지현의 연기가 제대로 물이 올랐다. 아역으로 데뷔한 이후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줬던 그녀가 '수상한 파트너'에서 은봉희 캐릭터를 만나 어느새 자연스러운 성숙미를 뿜어내며 로맨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더욱이 '수상한 파트너' 측이 공개한 남지현의 미공개 사진들에는 숨길 수 없는 그녀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그녀는 특유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애교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다 가도, 금새 청순함이 물씬 느껴지는 분위기 여신으로 변신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마구 발산하고 있다.
흠잡을 데 없는 연기와 함께 남지현의 스타일도 화제다. 그녀는 봉희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화사한 파스텔 톤의 정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 시켰고, 프로페셔널한 포스를 풍기며 캐릭터를 완성해가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에서 무한 매력으로 매회 리즈를 경신하고 있는 남지현이 앞으로 봉희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매회 드라마를 시청할 때마다 시청자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 측은 "은봉희 캐릭터는 남지현 씨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다"면서 "이는 때로는 사랑스럽고, 때로는 성숙한 봉희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밤낮으로 캐릭터를 연구한 남지현 씨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촬영할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24일 수요일 밤 10시 9,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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