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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통심의위)가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에 이와 관련한 민원이 접수돼 논의 끝 안건으로 오르게 됐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방송심의규정 제21조(인권 보호) 3항에 따라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과 tvN '코미디 빅리그'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코미디 빅리그'는 그린라이트 코너 등에서 여성 출연자가 남성 출연자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거나 바지를 잡아내리는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방송심의규정 제27조(품위유지) 5호, 제51조(방송언어) 3항에 따라 심의를 받는다.
한편 방통심의위 소위원회 정기회의는 오는 24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