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매니저와 갈등을 빚은 스타들이 공개됐다.
이어 "계속 사생활 비디오로 협박이 계속되자 이태란은 '불안하고 초조했다.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해서 고소를 진행했다. 비디오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이 매니저는 신인 탤런트들에게 접근, 방송국 관계자를 소개해준다는 명목으로 성관계를 맺고 촬영을 시도해 구속됐다. 이 사건으로 그는 연예계 떠났고 강남에서 고급 술집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효주도 사생활 관련으로 협박을 받았다. 한 패널은 "전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빌미로 매니저가 4억원을 달라고 협박했다. 한효주의 아버지는 경찰 수사 협조를 위해 천만원을 송금했고 공갈협박죄가 됐다. 하지만 한효주는 선처를 요구해 집행유예 선고로 그쳤다"고 말했다.
일본인으로 한국에서 활동한 유민 역시 매니저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 패널은 "일본 연예인들은 소속사에서 월급을 받는데 유민이 당시 월 100만원을 받았다더라. 3개월 만에 소속사가 망했고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유민은 '집에서 1년동안 라면만 먹기도 했다. 밖에서는 김밥만 사 먹었다. 지금도 라면과 김밥은 지겹다'고 힘들었던 때를 털어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