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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혼족'을 위한 노래로 돌아왔다.
이어 "멜로디도 한 음이 계속된다. 무미건조한 느낌을 멜로디에 담고자 했다. 편곡도 1년간 계속 바꿨다. 가장 감정선이 잘 드러날 수 있는 편곡이라고 생각했다"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분들이 이 노래를 들었으면 한다. 이어폰을 꼽고 들으면 옆에서 부르는 것 같을 거다. 꼭 그렇게 들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어반자카파는 역대급 활동을 예고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일주일간 출연할 계획이다. 공연 위주로 활동해온 이들의 이례적인 스케줄이다.
어반자카파는 19일 오후 6시 신곡 '혼자'를 발표하고 6시 30분에는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한강 라이브 '혼자, 듣는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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